일본 현지에서도 구하기 힘든 희귀 매물, 황금사이즈 사이즈 M 허리:44, 기장: 60, 허벅지:35 밑위 32 이하는 브랜드 디렉터의 애착이 담긴 바지 소개 이건 90년대 HIPHOP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쇼츠다. 스트리트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음악이라면, 역시 HIPHOP이 아닐까. 학생 시절, 같은 학부에 같은 럭비부 친구였던 쿠라마츠가 HIPHOP, 아니 미국 자체를 좋아해서, 나도 모르게 좋아하는 것들이 겹치면서 그 당시의 HIPHOP을 자주 들었었다. 그리고 BEAMS에 들어가고 나서는 더더욱 HIPHOP을 자주 듣게 되었다. 나는 특정 아티스트의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통으로 듣기보단, 여러 아티스트의 곡들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는 MIXTAPE 스타일을 좋아하게 되었다. 마침 시스코 같은 레코드 가게도 가까이에 있어서, 당시에는 최고의 환경이었다. MIXTAPE은 여러 면에서 봐도 그 시대, 90년대를 아주 잘 담아내고 있었다고 느낀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90년대를 대표하는 HIPHOP 그룹이라 하면, 일본에서는 역시 이 사람들이 떠오른다. 당시 스타일은 꽤 거친 느낌이었고, 아마 스타일리스트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세 명의 조화가 정말 압도적이었다. 특히 데님 쇼츠에 나이키의 미들급 스니커즈, 팀버랜드나 클락스 같은 레더 슈즈를 매치하는 스타일을 정말 좋아했었다. 기본적으로 오버사이즈의 헐렁한 스타일이 정말 멋졌고, 지금도 여름이 되면 반드시 듣는 ‘Summer Jam ’95’. 당시의 사운드와 비주얼 양쪽 모두 충격을 줬던 미스터리한 집단. 하드코어한 HIPHOP 그룹이라면 딱 떠오르는… 정말 갱스터 같은 느낌이라, 누가 멤버인지도 명확하지 않았던 그 불분명함조차 매력. 이 그룹의 영향으로 NY의 ZOO YORK, MIXTAPE, 동부 힙합의 흐름이 강하게 퍼졌고, 당시 BEAMS TOKYO와 시부야의 공원을 끼고 있던 STUSSY FLAGSHIP에서 비디오를 사고, 그 분위기에 휩쓸려 다음날 티셔츠까지 사곤 했다. 학생 시절 쿠라마츠의 아버지가 두꺼운 베이스 기지에서 근무하셨고, 그 영향인지 군복 스타일을 자주 입었었는데, 그 무렵부터는 카무플라주에도 뭔가 ‘좋다’는 느낌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시절은 여러 면에서 영향을 미친 시대였고, 명곡 C.R.E.A.M.을 안 들어본 젊은이도 없을 정도. 이런 90년대의 전설적인 HIPHOP 그룹에서 영감을 받아, SSZ답게 밀리터리 느낌 없이도 만들어낼 수 있는 쇼츠를 만들기로 했다. 예전에 데님 쇼츠를 만든 적이 있었는데, 언젠가는 6포켓도 만들어보고 싶었다. 이번엔 그 타이밍이 바로 음악을 테마로 삼기 딱 좋은 시점이라고 판단. 게다가, 밀리터리를 배제하면 우드랜드 카무플라주나 올리브, 세이지 컬러가 주류가 되기 마련인데, 이 아이템은 90년대 포커스를 기준으로 했을 때, 그 시절에 정말 많았던 다양한 카무플라주의 색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결과적으로, 샌드 카무플라주로 만든 이 제품은 밤에도 야라나이트(※야외 활동 느낌) 같은 감정을 자극했고, HIPHOP이 흘러나올 것만 같은 느낌의 한 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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