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1800년대 후반 영국에서 폴로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입은 유니폼 셔츠 칼라가 펄럭거리는 걸 막고자 단추나 핀으로 이를 고정한 것에 착안하여, 드레스 셔츠에 버튼다운 칼라를 도입한 것이 버튼다운 셔츠의 시작입니다. 그 뿌리가 폴로라는 스포츠에서 왔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캐주얼 셔츠에 속합니다. 스포츠웨어의 디테일을 차용한 제품이라는 점, 그리고 포멀의 허들이 낮아지면서 범용성이 보다 넓어진 사례라는 점, 그리고 아메리칸 캐주얼 장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품목이라는 점에서 빼놓지 않고 소개하려는 품목입니다. 높은 넥밴드와 길게 잡아뺀듯한 칼라 그리고 높게 자리잡은 요크라인 등의 디테일을 갖춘, 클래식한 버튼다운 셔츠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브룩스 브라더스의 옥스포드 클로스 버튼다운(Oxford Cloth Button Down, OCBD) 셔츠입니다. 특유의 커프스 부분 셔링 디테일도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Condition 사용감은 있으나 눈에 띄는 큼지막한 얼룩이나 데미지는 없는 제품. 🚩Measurement 어깨단면47.5 가슴단면70.5 소매66 총장84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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