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s 오렌지탭 리바이스 505입니다. 오렌지탭은 1969년에 처음 출시된 리바이스의 라인으로 기존의 작업복으로 사용되던 청바지를 좀 더 과감한 실루엣(부츠컷등)을 차용하며 당시 트렌디한 젊은 층들을 겨냥한 라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형태적인 특징으론 코인포켓에 리벳이 하나 빠졌으며 벨트고리가 5개에서 7개로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이름처럼 백포켓에 레드탭이 오렌지색으로 교체되어 있습니다. 리바이스 505는 501에 비해서 조금 더 깊은 밑위와 낙낙하게 떨어지는 통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버튼으로 바지를 잠구는것이 아닌 지퍼로 잠구는 방식이죠. 리바이스의 헤리티지도 좋지만 난 좀 더 편하게 청바지입고 싶다? 그럼 505입으시면 됩니다. 표기 36X30 허리 44.5 기장 104 밑단 20 허벅지 33 . . . Price: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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