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티셔츠는 아메리칸 빈티지일까요? 아님 프렌치빈티지 일까요? 바넷(Vuarnet)은 프랑스의 스포츠웨어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이 티셔츠는 미국의 티셔츠 브랜드 오네이타의 바디를 사용했습니다. 아마도 브랜드 초기에 티셔츠를 직접생산할 여력이 안되거나, 여러 이유로 완성된 티셔츠에 자기네들 로고만 찍어서 판매했던것 같습니다. 이런 사례들이 꽤나 많죠. 챔피온 스웻셔츠에 나이키가 로고만 박아서 팔기도 하고요, 러셀의 스웻셔츠에 아웃도어 브랜드 엘엘빈이 로고만 박기도 하고요. 이런 두가지 브랜드가 같이한 빈티지 의류들은 현대에선 콜라보처럼 취급받으며(실제론 아니지만) 높은 가치를 가집니다. 그러니까 이것도 비싸게 팔겠다 뭐 이런 말은 아닙니다. 그냥 재밌잖아요. 사실 빈티지 바닥에서 좀 굴러봤다 하면 스토리랑 판타지를 사는거라는거 잘 아실겁니다. 빈티지 티셔츠 장르는 더더욱 그렇고요. 뒷판에 목쪽 데미지와 옆구리에 데미지가 있습니다. 레드였던 색도거의 코랄수준까지 빈티지하게 날라갔구요. 진짜 아돈기버뻑으로 멋지게 입으실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사람이 진짜 멋있으면 티셔츠는 좀 그지같은거 입어도 돼요 사실. 표기 L 어깨 47 가슴 51 소매 21.5 기장 66.5 . . . Price: 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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