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DA Penny Loafer (2DE010) UK9.5 (약 285mm) — 290mm까지 착용 가능 Made in Italy — ‘페니로퍼’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단정함, 고전적 우아함, 그리고 은근한 위트. 이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신발이 바로 이 ‘프라다 페니로퍼’입니다. — ■ About This Pair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프라다의 2DE010 모델 페니로퍼입니다. UK9.5 사이즈로 국내 기준 약 285mm 정도이며, 다소 넉넉하게 나온 편이라 290 착용자 분들도 무리 없이 맞습니다. 겉보기에는 절제된 블랙 가죽과 클래식한 실루엣이지만, 디테일을 보면 프라다만의 정체성이 촘촘히 녹아 있습니다. - 프라다 특유의 얇고 매끈한 스퀘어 라스트 - 은은하게 각인된 PRADA 로고 디테일 - 미끄럼 방지 기능을 겸비한 고무 아웃솔 - 이탈리아 본사 생산의 정통성 가죽은 유연하면서도 형태감을 잘 유지하는 고급 소가죽이 사용되었고, 밑창에는 정품 각인이 선명히 박혀 있어 정품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어줍니다. (내부 코드 2DE010 역시 프라다 정품 라인업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 ■ Prada, 그리고 Penny Loafer 프라다(PRADA)는 1913년 밀라노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기존의 클래식에 ‘현대적 미니멀리즘’이라는 가치를 더해 하이패션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 놓은 브랜드입니다. 특히 남성 슈즈 라인에서는, 기능성과 격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드문 브랜드로 평가받습니다. 한편, 페니로퍼는 1930년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이 ‘동전(penny)’을 장식에 넣어 신은 데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정장과 캐주얼 어디에도 어울리는 이 만능 신발은 ‘의도된 무심함’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죠. 그리고 프라다가 이 ‘페니로퍼’를 만들었다는 것은— 단순한 디자인의 계승이 아닌, 클래식 위에 세련된 혁신을 더하겠다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 ■ Condition & Vintage Value 구성품은 없지만, 실제 제품만으로도 프라다의 존재감은 충분합니다. 사용감은 있으나 형태 변형 없이 단단하게 잘 잡혀 있고, 겉가죽의 주름이나 굽의 마모 또한 자연스러운 ‘경험의 흔적’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특히 이 정도의 상태에서 프라다 로고가 가죽 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제품은 중고 시장에서도 그리 자주 나오지 않습니다. (신상품 국내 리테일가 150만~170만원대 형성) — ■ For You 이 로퍼는 단순히 ‘이탈리안 명품 구두’ 그 이상입니다. 적당한 유연함과 클래식한 쉐입, 그러면서도 프라다만의 냉정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이 디자인은 사람들의 시선을 조용히, 그러나 깊게 끌어당깁니다. 정장을 입는 날에도, 무심하게 청바지를 입는 날에도— 당신의 하루를 은근히 격상시켜줄 구두. 지금 ‘구매하기’ 버튼을 눌러서, 이 단 하나뿐인 빈티지 피스를 여러분만의 시간, 여러분만의 이야기를 입히기 시작하세요. — 이 제품은 제 취향이 담긴 컬렉션 중 하나입니다. 만약 이 스타일이 마음에 드셨다면, 제 상점의 다른 아이템들도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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