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데님을 입는다는건 어떤 것일까요? 내 행동과 체형 그리고 습관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워싱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봅니다. 사이즈: 32 (슬림 테이퍼드 핏) 상태: 6/10 가격: 45,000 하자: 밑단 롤업을 하던 위치에 옷감 손상이 있습니다 (5번사진 참조) 특징: 소킹 2회 스티븐슨 오버롤은 1920년대 이전의 데님 봉제사양인 Singer sewing machine 을 현재도 고집하는 곤조있는 브랜드 입니다. 무릎 아래로 자연스레 지는 주름이 매력적이며, 롤업 시 살짝 보이는 초록 셀비지스티치가 위트를 더해주는 데님입니다. 저는 본 제품으로 프리미엄 데님에 입문 하였으며, 본래 오래오래 함께하려 한 제품입니다. 다만 30줄에 들어서 튼실해진 허벅지 탓에 더 이상 입을 수가 없어 입을 수 있는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물로 내놓습니다. 정가로는 $325정도에 판매되고 있으며, 지금은 품절입니다만 컬팀에서 세일하여 130유로에 판매되기도 했네요. 미숙한 관리로 밑단에 롤업 자국이 남았습니다. 다만 롤업 하면 보이지 않는 위치 입니다. 감안하여 저렴하게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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