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한장에도 럭셔리함을 남겨야 직성이 풀렸던 톰포드 시절의 한장입니다. 단단한 칼라의 쉐잎과 앞섬과 등판이 머스큘린한 핏으로 궤적을 맞춰 내린 실루엣이 발군인 모델임에도 그 이전에 패브릭에 대한 고급감에 집중한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는 웰메이드 모델입니다. 사이즈 100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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