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셔츠 좀 친다 하는 세 브랜드가 있습니다. 폴로와 바바리안, 그리고 바로 켄터베리입니다. 켄터베리는 뉴질랜드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럭비장비에 중점을 두고 제작합니다. 앞선 두 브랜드들이 좀 패션으로 많이 가있다면 켄터베리는 스포츠에 많이 가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그때문에 이 켄터베리의 럭비셔츠에는 특이한 디테일이 많습니다. 카라를 따라 내려오는 갈라진 부분이 한줄로 마감되어있습니다.(보통카라가 달려 있는 옷들은 원단이 포개지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이는 럭비의 특성상 목깃이 잡아당겨지는 일이 잦으므로 찢어지지 않도록 내구성을 갖추기 위함입니다. 패턴 또한 어깨선이 깎여 드랍되는 형태가 아닌 빈티지 챔피언등 스포츠 의류에서 많이 보이는 T자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 또한 암홀을 넓게 가져가 활동성을 확보하기 위함이죠. 예전 방식을 고수하며 만드는 켄터베리의 럭비를 향한 진정성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적당히 사용감은 있으나 많이들 신경쓰시는 목깃에 오염은 없는 상태입니다. 사이즈 표기는 M이나 체감상 xl정도의 사이즈감으로 남성분들,또는 여성분들이 오버하게 연출하셔도 좋아보입니다. 표기M 어깨 60 가슴 60 기장 74.5 . . . Price: 5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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