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Shifter 4.1 / Rootbeer Dark green Tortoise Grey Lenses (Asian -Fit) 오클리의 쉬프터 4.0의 아시안핏 버전인 4.1 입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일자로 쭉쭉뻗은 세련된 디자인이면서도 오클리 특유의 산업적 감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요. 본디 RX (돗수 안경) 라인 제품이지만. 무돗수 오클리 그레이 렌즈를 맞추어 사용했습니다. FOUR 와 비슷한 실루엣에 옆라인이 일자로 쭉 뻗고 오클리 로고도 큼직하게 입체형으로 조각되어있으며. 조금더 직선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이라 더 자주 사용했습니다. 깍히 눈에띄는 큰상처나 데미지 없고 자잘한 사용감정도입니다. 렌즈는 아직까진 적당히 쓸만하긴 한데. 수명이 좀 애매한게 슬슬 박리가 시작되고 있어서 추후 렌즈 교체 감안하고 가져가셔야 합니다. 현재 기포가 좀 올라와있는데 오클리 정품 커스텀그레이 렌즈라 워낙 또렷해서 지금 써도 딱히 불편함은 없을겝니다. 당시 딱 찾던 스타일이라 선글래스로 썼지만. 본래 역할대로 렌즈 빼고 안경으로 쓰셔도 너무 좋을거에요 번거롭게 맞춘만큼. 그만큼 마음에 들어서 손이 많이갔던 제품이에요. 누가 가져가시든 그만큼 잘 써주시길 바랍니다. 구매할땐 할인받아서 20만원대 중후반이었을거에요. 어느새 팔로워가 600명을 넘었네요. 600기념 단돈 육만원입니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만큼. 타사 소프트케이스에 담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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