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타당한 모던함을 지닌 무인양품의 그것이 아시아적인 태도를 취한다면 코스는 당연히 북유럽적인 모던함을 취하고 있죠. 전자는 여전히 흔들림이 없는데 후자는 지금은 흔들림이 있어보이다 라는 차이점이 있을 뿐 옛 코스의 한장입니다. 사이즈 100으로 질박한 원단의 표면에서 오는 은근한 박력 좋은 모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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