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X-Metal Madman Dark Carbon Prizm Daily Polarized 오클리의 마지막 엑스메탈 매드맨 입니다. 오클리 관심있으신분들이라면 한두번씩은 보셨을테고. '미치광이' 란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지요. 오버더탑 은 첫 기획부터가 이상했다면. 요놈은 아예 미친디자인을 만들어보려 작정하고 만들어진 느낌입니다. "Jim Jannard" 의 은퇴후 "Peter Yee"가 남아 있던 시절 제품이구요. 보면 뭐하나 평범한게 없습니다. 브릿지는 위쪽으로 솟아있고. 똥그란 렌즈는 중앙쪽에 몰리지만 좌우 러그는 바깥쪽으로 뻗어나가 스프링힌지와 만나고. 기괴하리만큼 물결치듯 꺾여있는 템플은 또 어떠합니까. 심지어 전용 하드케이스마저도 SF영화에 나오는 아티팩트 같은 형상으로 생겼습니다. 혹자는 매드맨을 엑스메탈의 이단아 라고 하지만. 저는 매드맨의 광기어린 디자인이 참 좋습니다. 이름부터 미쳤고. 미칠거면 제대로 미쳐야 한다는걸 잘 보여주죠. 디자인 설명은 의미가 없지요. 어차피 아는사람은 다 알테니. 때문에 가품도 굉장히 판을 치는 제품인데요. 하단 나사모양(Torx 볼트) 혹은 렌즈모양, 미세한 실루엣차이. 소재차이. 광택차이등으로 구별은 가능한데. 사실 직접 제품을 만져보지않고 사진만으로 판단하는데는. 자주 해당 물건을 직접 본사람이 아니면. 쉽지않죠. 하지만 매드맨은 전용 하드케이스가 있지요. 멋들어진 해당케이스를 버리는 사람은 거의 없기에. 전용케이스 여부로 1차적 판단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매드맨은 써본사람만 아는. 반전(?)이 있는데요. 생긴건 이래도 생각보다 착용감이 엄청좋아요. 엑스메탈 시리즈중엔 당연 1등이고. 오클리 오매터나 와이어류 들과 비교해도 좋은 착용감입니다. 일단 엑메탈중 두번째로 가볍고. 스프링힌지가 두상을 감싸주어. 압박감 전혀없이. 착용이 됩니다. 첨에 착용하면. '왜이렇게 커?' 하다가도 고개를 갸웃거리고 흔들어도 얼굴에 잘 지지가 되는데서 탄성을 지르지요. 이런 노력들로. '엑스메탈시리즈는 너무 불편해서 착용할 수 없어!' 라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 제품이었지요. 엑스메탈중 유일하게 프리즘 렌즈가 적용된 제품인데요. Prizm Daily Polarized 렌즈로. 이름 들으면 아시겠지만. 데일리 착용을 염두하여 만들어져, 맑은날은 물론 흐린날. 그리고 실내에서도 착용이 용이하도록 설계가되었고. 대비효과로 인해 사물이 더욱 또렷해보이는 기능적요소또한 포함되며. 오클리 특허 편광기술은 타브랜드 편광렌즈와 차원이 다른 깔끔한 시야를 보장합니다. 때문에 거의 모든 조명조건에서 눈부심을 방지하고 대비를 높이며 더욱 깔끔한 시야를 찾는다면 완벽한 조건의 렌즈라 말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렌즈로는 더블오렌즈와 비슷하구요. 쇼룸 오픈후 컨셉으로 두어차례 10분가량 실내에서 착용하긴 했습니다만 그외 실사용없이 단순 진열되어있던 제품입니다. 전용 하드케이스, 소프트케이스,박스, 보증서및 보호비닐까지 풀구성이지만. 박스는 이전에 판매한 다른 매드맨 다크카본 제품과 섞여서, 기재된 일련번호와 렌즈정보가 다릅니다. (이박스가 더 좋은 한정판 박스에요...)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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