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드리는 제품은 돈내놔 내에서 판매율은 높지 않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이해되고 어떤 면에서는 의아한데, 아마 국내에서 확 뜨거나 붐이 없었던 브랜드인지라 그런 것 같고 그렇기에 꿋꿋히 그들만의 색체를 유지하고 있는, 돈내놔 주인장이 사랑하는 브랜드입니다. 특유의 발칙함과 직관적인 화려함, 관능미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방향성 탓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강한 호불호를 가진 브랜드인데, 그런 화려하고 빛나는거에 환장하는 인간 불나방인 저는 아묻따 극호죠 ㅎㅎ 전 현재 꾸준히 90년대 베르사체의 아카이브 피스들을 수집하고 있는 중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닿는다면 돈내놔 주인장 아카이브에서 한 번 더 소개드리겠습니다.(요새는 너무 바쁘네요ㅠ) 소개드립니다. "베르사체 1978 리-에디션 스웻 셔츠 블랙" 입니다. 적당한 탄력감이 있는 코튼 소재를 기반, 심플한 디자인에 1978년의 OG 로고를 자수로 박은 것이 꽤나 큰 임팩트를 선사합니다. 참고로 베르사체(Versace)의 로고는 패션계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독특한 로고 중 하나로 불리웁니다. 특히 그리스 신화의 메두사(Medusa)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이자, 고급스러움과 강렬한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죠. 그 메두사 로고는 1980년대, 창립자인 지아니 베르사체에 의해 선택된 디자인입니다. 메두사 머리를 중심으로 고대 그리스 문양(그릭 패턴)이 원형 프레임을 이루는 형태로 메두사는 유혹과 매혹, 동시에 파괴를 상징합니다. 이는 베르사체 특유의 대담함, 유혹적인 디자인 철학과도 상응하죠. 소개드리는 제품이 나타내는 로고의 경우 무려 그 이전, 그니까 패션 씬의 게임 체인저로 베르사체가 메두사 로고의 채택과 함께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부상하기도 이전인 1978년도에 쓰인 레터링 로고로 사실 베르사체를 너무도 사랑하는 저로서는 이게 얼마나 옛날인지 생생하게 알려드리고 싶은데 제 표현의 한계에 부딪히네요;; 국내로 치면 대통령으로 박정희가 취임하던 시절입니다. 그 시절 이탈리아에선 [베르사체]가 탄생했죠. 반년의 시간이 흐른 2020년대, 수많은 업적을 남긴 그들은 다시 한번 그들의 화려한 시작을 기념합니다. 바로 시세 비교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너무도 아끼는 플랫폼이죠. [END]에서 확인되는 동일품의 완판가는 285달러, 한화 4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전 수량 품절된 것을 확인 가능하시구요. 일본의 거대 중고거래 플랫폼 [MERCARI]에서 확인되는 동일품의 판매가는 한화 21만원 이상의 판매 중인 것을 확인 가능하십니다. 역시나 일본의 거대 중고거래 플랫폼이죠 [RAKUTEN]에서 확인되는 동일품의 완판가는 16,422엔으로 한화 17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도 거래가 일어나는 제품입니다. 정말 놀랄 준비 하시고, 돈내놔 판매가 공개합니다. 💰VERSACE 1978 Re-Edition Sweatshirt Black m(정품) 💰가슴 55 / 총장 69 💰9.9 "9만9천원이요...? 가품인가요?" 가품이면 2배로 환불드립니다. 정품 맞구요. 사실 말씀드렸듯 돈내놔 내에서 의외로 베르사체가 잘 판매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네요. 안 팔리면 안 다루면 그만인 것 아니냐 하실텐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인지라 아마 평생 다루게 될 것 같은데 한번 차근차근, 마진을 포기하고 베르사체의 매력을 여러분들께 설득하려 합니다. 무려 "한자리대"라는, 수십만원에 육박하는 소매가와는 아예 비교 자체가 불가한 최저가로 웅장했던 그들의 시작을 기념한, 베르사체의 1978 리에디션 스웻셔츠를 출품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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