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드립니다. "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 백 프린트 롱슬리브 블랙" 입니다. 피스 마이너스 원. 최근 복귀한 한국 대중문화의 상징이 되는 분이죠, 지드래곤(이하 지디)이 2016년 설립한 브랜드로 평화(PEACE)에서 ‘-1’을 뺀 개념으로, 완전한 평화가 아닌 현실의 불완전함과 갈등, 그리고 그 사이를 메우는 예술과 자기 표현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은 브랜드입니다. 데이지(국화꽃)가 상징적 모티프. ‘순수함과 자유’, 그리고 ‘피어나는 가능성’을 상징하죠. 피스마이너스원은 2019년, Nike Air Force 1 "Para-noise"를 시작으로 나이키와의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파라노이즈는 지디의 군 전역 이후 복귀작 같은 의미로 공개된 제품으로 에어포스라는 상징적인 모델 위에 자신만의 예술 철학과 감성을 입힌 작품이었죠. 검은 페인트가 벗겨지며 안쪽의 그림(지드래곤의 아트워크)이 드러나는 디자인 → "시간이 지나며 드러나는 자아, 자유의 표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어. 이때부터 지디의 패션 감각이 단순 셀럽의 굿즈라기보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각인되기 시작하죠. 참고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왜 항상 나이키야?" 라는 점입니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권도 시리즈를 포함해서 나이키와의 협업을 주기적으로 진행 중에 있구요, 저 또한 이 부분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스포츠 / 운동 등 대중문화와 연결된 나이키라는 브랜드와 비주류 감성과 철학적인 메세지를 담는 피마원이기에 서로 다른 방향이지만, 결국 ‘개인의 가능성과 표현의 자유’를 중시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그런 것 같다는 추측이 가장 신빙성이 있다고 합니다. 소개드리는 제품이 바로 그 2020~2021년 무렵 "Para-noise" 시리즈 연계 프로모션이나 이벤트에서 발매된 제품인 "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 백 프린트 롱슬리브 블랙" 입니다. 올블랙 바디에 등판에 대형 데이지 프린트, 전면에는 소형 로고 또는 무지인 경우도 있습니다. 한정 수량이었기에 고유 코드 없이 유통되기도 한 제품으로, 일부 리테일에서는 컬렉션 아이템으로 정식 판매된 경우도 있죠. 넥라인 안쪽에는 PEACEMINUSONE x NIKE 라벨 택을 확인 가능하며, 소매 끝단에 피마원 로고가 각인되어 있는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표기 사이즈 m 이나 상당히 오버핏으로 발매, XL까지 넉넉히 커버 가능하며 크롭한 기장감을 보유하여 이너와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추천드립니다. 돈내놔 판매가 공개합니다. 💰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 백 프린트 롱슬리브 블랙(정품) 💰가슴 71 / 총장 68 💰10.9 보시는 가격이 맞구요. 분량 상 시세는 캡쳐본으로 첨부드렸습니다. 굳이 글로 쓰지 않아도 시세를 아시는 분들은 구미가 당기실 제품이라고 생각하나 가격을 떠나서 강조드리고 싶은 부분은 정품이라는 부분입니다. 물론 당연한 겁니다. 허나 피스 마이너스 원은 거의 피오갓 에센셜과 아이앱 수준으로 가품이 더럽게 많습니다. 당장 구글링만 해보셔도 레플리카라는 되도 않는 명목으로 판매되는 가품 매물을 수도 없이 확인 가능합니다. 무려 "10만원 초반대"라는, 우후죽순 유통되는 가품 가격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가격임과 동시에 Kream 판매가의 절반 하고도 이하의 최저가로 흠잡을 것 없는 준수한 컨디션을 보유한 지디의 피마원 X 나이키의 걸작, 데이지 백 프린트 롱슬리브 블랙을 출품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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