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데드풀&그루트 오버핏 후드티 105-110

3년 전 일본 여행 중 한 구제 편집샵에서 보고 귀여워서 데려온 녀석입니다. 옷장 정리하며 내놓기로해요. 나이키 제품도 보세도 아니고 개인이 자기 취향껏 재미로 제작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당시 샵 사장님 피셜이에요. 당시 6만원 정도에 데려왔습니다. 데려와서 가끔 편의점 갈때나 입었던지라 옷 컨디션은 처음 데려왔을 때랑 비슷한데, 애초 약간의 보풀 정도의 사용감은 있었습니다. 오염이나 헤진 곳은 없어요. 그래도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이왕 빈티지에 조금이라도 이해가 있으신 분께 가면 좋겠습니다. 표기 사이즈는 2XL, 실측은- 가슴 단면 67cm 어깨 단면 65cm 팔 길이 64cm 총 기장 79cm(후드 제외) -입니다. 표기는 XXL인데 애초 오버핏으로 넉넉히 반치수에서 한 치수는 크게 나온터라 110 이상 입는 분들께도 잘 맞을겁니다. 서로를 코스튬하고 있는 미니 데드풀과 미니 그루트가 정말 귀엽습니다. 프린팅 퀄리티가 마냥 좋은 건 아니지만 짜치지 않는 정도는 됩니다. 팬심으로, 재미로, 포인트로 가볍게 데려가신다면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남들 다 갖는 거 말고 나만의 것을 좋아하신다면 분명 좋아하실거에요. 직거래는 내발산동 혹은 청구역 주변 직거래 우선이고, 택배 거래도 좋지만 배송비 4000원 별도입니다. 직거래의 경우 현장에서의 가격 조정은 어렵습니다.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편하게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