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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年트레인스포팅 #5 RENTON 티셔츠

Price:530,000₩ Con:9/10 군데군데 사용감이있고 등판에 초미세 오염이 있긴 하나 전체적인 컨디션은 감탄을 자아낼 만큼의 컨디션이에요. Size:언더월드s-어깨42/가슴44/기장58 “또라이핏” Info.. 96年 트레인스포팅의 영화 개봉당시 일부 극장에서만 머천으로 판매 되었던 티셔츠입니다. 그 희소성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높은 가치를 인정하는 분위기이죠. 언더월드의 링거티 보디를 사용한 “프린팅“ 티셔츠인데요. “전사” 티셔츠완 달리 깔끔하게 갈라지는 에이징을 느낄 수 있는 빈티지티셔츠의 정수이죠ㅋ. 다른 영화 티셔츠와는 달리 이기팝 맥재거.. 그당시 7-90년대 영국의 괴짜스러운 핏을 연출 할 수 있는 티셔츠 입니다. 패턴이 무너져서 좌측으로 회전된 점과 자연스러운 수축 덕분에 더욱 더 그 연출의 완성도가 높아질거라 예상합니다. 제 개인적은 의견으로, 요즘들어 트레인스포팅이나 벨벳골드마인 같은 영화라던지 스킨스나 브레이킹베드(영국은 아니지마는) 같은 드라마들이 다시금 유행의 깃발을 거머쥐고 있습니다. 이유는 힙합씬에서 점점 ROCK씬으로 넘어오는 기미가 보인다는 점인데요. 그에 말미암은 ”레귤러핏 광인“ ”락시크 하지정맹류 스키니족“ <<<me) 들이 올라오는 추세이죠. 분명 그 쪽과 궤를 함께두는 서브컬쳐들도 트렌드에 파도에서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순 없겠죠. 저는 그 중에 영국의 서브컬쳐를 들고와 봤습니다. 저의 의견은 필경 이 티셔츠의 값 앞으로도 계속 올라갈 전망이라는 것과 그에 더해 랜튼의 얼굴로 장난을 칠 수 티셔츠이나, 한국의 소비행태에 꼬리를 내리고 로우프라이싱을 했다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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