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재의 브랜드 클레망의 대표 로퍼(티롤리안 슈즈) 라인인 파드레입니다. 22년도 무신사 발매 당시 구매했던 녀석인데, 신발장 정리하며 내놓기로 합니다. 쿠폰 먹여서 24만원 초반에 구매했어요.(마지막 사진 2장) 지금 이 모델은 국내 단종되어 해외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네요. 진하지 않은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올리브 그린 컬러가 스웨이드 소재와 찰떡으로 어우러져 매력적인 친구입니다. 한 때 로퍼, 특히나 티롤리안 슈즈를 활용한 코디에 진심이었어서 두 시즌 정도 깨끗하게 신었는데, 그렇다고 사용감이 아예 없진 않습니다. 그래도 뒤축 닳은 정도 보면 아실테지만 신고 많이 걷진 않았어요. 한 번은 흙먼지가 잘 생기는 바닥을 좀 걸으며 겉에 먼지를 덮어써서 갈색빛이 배인듯 해졌습니다. 요령껏 세탁하면 된다는데, 개인적으로는 괜히 이게 더 소재에 어울리게 자연스럽고 예뻐서 여태 그냥 뒀습니다. 일단은 세탁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제로 값을 매겼는데, 그래도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표기는 280인데, 안쪽 공간이 좁지 않고 가죽 신발 특성상 살짝 부드러워져서 285 신으시는 분들도 신기 편하실겁니다. 박스는 파손되어 신발 단품입니다. 다른 신발 상자에 넣어서 드릴게요. 좋은 기회로 데려가세요! 직거래는 내발산동 혹은 청구역 주변 직거래 우선이고, 택배 거래도 좋지만 배송비 별도입니다. 직거래의 경우 현장에서의 가격 조정은 어렵습니다.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편하게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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