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M.A+ 원피스 데님

헤비온즈이고 엘라가 없고 슬림한 핏이라 날씬한 분이 입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부터 표기가 전혀 없기 때문에 실측 올립니다. 허리 약 40, 밑위 25.5-26, 인심 68.5-69, 밑단 약 16 조금 넘는 정도입니다. 처음 구매했을때 밑위가 너무 짧아서(지금 재보니 19 조금 넘는거 같네요) 서울 3대 수선집 중에 한 곳에서 수선비만 30정도 주고 수선했습니다. 수선해 주신 분이 원피스에 만듦새만 보고도 굉장히 고가일 것 같다면서 감탄하셨구요. 후크도 스털링 실버이고 리벳도 실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원피스로 만들고 입체 재단에 주름 가공, 아웃심도 없어서 더욱 입체적입니다. 고가의 모델이지만 바지 기장을 잘라서 밑위 길이를 늘리는 수선을 했기 때문에 저렴하게 올립니다. 밑위는 늘린 길이를 측정했고 인심은 출발점 잡기가 애매해서 원래 가랑이 십자선에서부터 측정했습니다. 살이 많이 쪄서 몇 사이즈 정도인지 체감해 보기가 힘드오니 실측보시고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날씬하신 분께 어울릴 거라 생각합니다. 택배로 거래합니다. 추가내용: 해비온즈이다보니 벗어놓으면 바지 모양이 매우 이상합니다. 수선한 부분이 있어서 앉아서 다리를 벌린다거나 하면 당연히 보입니다. 다만 잘하는 곳에서 해서 최대한 이상해보이지는 않게 되었습니다만 민감한 분은 어려울수 있습니다. 28-32를 여러번 왕복했지만 나이도 많아지고 다른 문제도 있어서 32에서 고정될 확률이 매우 높아서 작은 사이즈 바지들은 무리를 해서라도 보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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