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예술작품으로 포장하기보다 일상복에 내제된 아름다움과 클래식을 존중하고 이걸 해석하는 착용자의 창의성에 집중하도록 독려하는 에르메스의 오렌지빛 박스가 무언가를 포옹하고자 유일하게 오픈했던 그 시기 1997ㅡ2003 마르지엘라의 관점으로 풀이된 시계를 비롯한 각종 장신구와 보수적이였던 여성복에 어쩌면 실험적일 수도 있는 시도를 옅볼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낭창한 실크이되 계절감을 드러낸 깊게 파인 넥라인과 풍성한 드레이프로 인한 잔상과 파열 추천합니다. 주의 깊게 구상한 의상에는 역시 변화가 허락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느껴지네요. 사이즈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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