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dition: 8/10 Size: S(45/50/60/59) 백래쉬의 후드가 일체된, 홀스하이드 소재의 레더자켓입니다. 카타야마의 명성은 유명합니다, 재패니즈 하이엔드 브랜드에 원단을 직접 공급하거나, 최근에는 1세대 요지야마모토의 레더 피스를 제작하는데 직접 참여하기도 하였으니까요. 애착이 가장 깊었던 자켓이며, 현재 판매중인 동일 브랜드 타 모델 레더자켓보다 훨씬 더 많이 입은 자켓입니다. 21년경 도쿄도 시부야구 우구이스다이 백래쉬 본점에서 직접 구매한 제품이라 애착이 깊습니다, 당시 구매가격 기준 220,000¥+tax 비용으로 240-250정도의 웃돈을 주고 구매했어요. 이제 5년째네요, 5년동안 100번 넘게 입은 것 같은데도, 에이징은 확연히 드러나진 않았습니다. 더욱이 홀스하이드이기에 새상품을 구매했을 때 원단감이 굉장히 뻐셨기 때문에, 가죽을 나름 몸에 맞게 부드럽게 풀어주는데에도 1년 반 가량이 소요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사용감과 더불어 약간의 에이징된 구석이 존재합니다. 블랙에 아주 약간의 브라운컬러, 녹색 컬러 등 오묘한 색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여기서 조금 더 컬러를 빼었을 때 나타나는 색감이 매우 기대되요. 후드쪽의 스냅단추를 결착시켜 하이넥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것도 너무나 제 취향에 부합했습니다 :) S사이즈이지만, 백래쉬의 레더자켓치곤 조금 크게나온 편이라 실사이즈는 2, 혹은 M정도가 될 것 같아요. 타협없는 QC를 갖춘 레더자켓을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가야할 제품입니다.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통틀어서 가치는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중고가 거래선 500정도에 거래되는 디올의 레더자켓을 보유중인데, 일본은 아주 오래전부터 철저하게 QC를 높여왔고, 그렇기에 일본의 의류씬은 타국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퀄리티는 하이엔드 레더자켓을 압도합니다. 일본의 가죽브랜드를 경험해보셨다면, 공감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거래 매너가 좋으신 분들께는 먼저 네고를 제시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최근의 실태는 먼저 할인을 해드렸는데, 그놈의 “쿨거래”를 언급하며 제품원가의 1/3을 DC해달라는 분도 계셨습니다. 판매자가 선심쓰는 할인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제발요..😅 그 정도로 매너가 최악이신 분들에겐 판매하고싶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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