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Mac

40s USA PENNEY'S BIG MAC 빈티지 빅맥 워크자켓

패니라는 가게가 있었다 지금은 없다~ 거기서 옷 팔았다~ 빅맥이랑 페이데이 머시기 였나 더블알엘이라고 거기는 빅맥 좋다고 전시하고 막 그런다나 계좌이체시 택배비 포함금액에 판매합니다 🙇 ⚠️따분함 주의⚠️ ------ 제임스 캐시 페니라는 분에 의해 1902년 와이오밍주 어디 광산마을에서 건조식품매장으로 시작되었다 J임스 C시 페니라 J.C PENNY라는 상호로 설립 되어 1909년에는 본사위치도 옮기고 상호도 J만 사용하다 후엔 C만 쓰다가 제자리로 돌아오기도 했다고.. 1922년 자사 작업복 빅맥을 시작으로 쭉쭉 자체 매장 브랜드를 확장하기 시작했으며 1930년 즈음엔 점포수가 1000개에 달했다고 한다 건조식품 매장으로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건재하며 현재는 우리말로 그냥 백화점인듯 하다 백가지 머시기.. 여느 옛날 탈론 지퍼보다 크기가 어마어마한데 지퍼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막 언제 개발되서 막 군에서만 사용하다 에르메스가 1922년에 지퍼를 사용해 가방을 만들기도 하고 1929년엔 LEE에서도 91-B 자켓에 처음으로 지퍼를 사용했다고도 하는 그런 어마무시한 역사가 있다고.. 데님 대명사 리바이스에서도 1947년 즈음에 우먼스 데님에 지퍼를 처음 사용하기도 했다는데, 꽤 다양한 곳에서 자료를 찾아보고 정보를 습득하지만 그 시대를 살아보지 못해서 조금 신빙성이 부족한 그런 .. 암튼 지퍼가 보통 봐왔던 탈론지퍼보다 크고, 사용시 투박하게 드르륵 거리면서 정교하게 부드러운 사용감을 보여주는데 이게 진짜 탈론지퍼의 명성. 그 자체구나 싶다 ( 당시 탈론지퍼는 황동 ) 지금에 와서 이런 옛날 워크자켓의 초록색은 요즘의 선호도 때문인지 당시의 사정 때문인지 보기 드물며 이렇게 멋스러운 다크그린색상은 귀하기까지 하다 ( 해외 온라인 매물 및 일본 오프라인 샵들에서 40 50년대의 빅맥을 마주하면 얘보다 훨씬 누더기인 경우가 많다 ) 등뒤에 저거 어드머시기 던가 머더라 암튼 멋있다.. 안감이 퀼팅인게 더 가치가 있다던데 이거슨 블랭킷이다 ( 개인적으로 셔츠입고 a2 자켓입었을때 나오는 찐 미국아재 바이브 나올라면 안감은 블랭킷안감이여야 한다고 봄. 퀼팅은 넘 온실화초얌 ) 역사책처럼 서술된 설명보다 저답게 적어보았네요 ( 더블알엘이 오래된 옷에 리스펙이 있듯이 저도 수많은 옛날옷, 물건파는 곳들을 존경합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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