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USA 생산 리바이스의 마지막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발렌시아 스트릿제, 콘밀 원단으로 즐길 수 있는 데님자켓으로 역시 마지막이 되는 557입니다. 이것은 당시에 리지드보다 수량이 적게 발매되었던 피니쉬 사양입니다. 바디 전체로 탈색감을 더하고 디스트로이드 가공이 들어간 카라 끝~소매~끝단 등이 이 사양의 주요 디테일이 됩니다. 자연스럽게 세월감을 입히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나 싶은, 요새의 팍팍 찢고 색을 빼버리는 공정에 비하면 미학이랄지 애교가 느껴진달지, 아무튼 밉지않고 제법 눈길이 가는 담백한 느낌입니다. 당시 발매의 506,7,57 중에서 같은 표기 대비 가장 크게 사이즈를 잡은게 557이 되는데, 이것은 실측으로도 착용시 체감으로도 단번에 느껴질 정도입니다. 105 아우터를 입는 분께서 요새의 오버핏이 아닌 본연의 데님자켓 핏을 내기에 딱 이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진청과 중청의 사이에 드는 색감을 보여주며, 가장 편하게 활용하기 좋은 지점의 컬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떤 착용감이나 오염 등 없이 발매 당시와 차이 없는 매우 준수한 컨디션입니다. 어깨 49 가슴 58 팔길이 65 총길이 62 (뒷면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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