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청바지 브랜드인 스튜디오 다치산의 라인이 되는 20세기 초의 커스텀 메이드의 테일러드 샾을 모태로 하는 브랜드 오르게이유의 워커즈 트라우저입니다. 그 모델명에 걸맞게, 당시 노동자들이 입던 바지의 디테일과 실루엣이 고집있는 남성 복식에 잘 어우러지는 제품입니다. 블랙컬러를 베이스로 아주 가느다란 스트라이프의 코튼 원단을 사용한 클래식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바지입니다. 살짝 여유 있는 릴렉스 스트레이트 핏이며 마감 역시 그 시대를 답습하는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서스펜더 버튼은 물소뿔로 제작되어있으며 캐주얼한 코디부터 포멀~클래식한 연출에까지 범용성 높은 아이템으로 경년변화가 가득 들어간 당시 실물로의 변화감을 상정에 두고 만든 옷이기에, 색감이 슬슬 올라오는 부분도 재미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 개체 또한 부분적으로 붉은 색감이 오묘하게 올라오고 있는 지점입니다. 실측상 정사이즈 32인치에 해당합니다. 오염이나 데미지, 부자재의 유실 등 없이 양호한 컨디션입니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브랜드가 되지만, 빈티지한 스웻셔츠부터 낡은 레더 아우터~밀리터리 장르와의 믹스매치에 호평으로 현재 작은 사이즈만이 재고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허리 42 밑위 29 허벅지 33.5 밑단 22.5 총길이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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