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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hbt 워크자켓 빈티지 커스텀 /블릿치드 레터링/락밴드 컨셉

40~80년대 프랜치 워크자켓을 모티브로 제작된 사용감 없는 시리즈의 워크자켓을 커스텀 하였습니다. 러기드한 질감의 질좋은 hbt 제질이라 밀리터리의 감성도 옅보이는 예쁜 자켓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터프한 느낌이지만 소재감이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 착용감이 좋고 활동시 주름이 예쁘게 집니다. ............ 오랜세월 옷을 좋아하면서 정말 많은 종류의 옷들을 경험하면서 얻어진 경험과 감각과 14년 1700여회에 달하는 핸드다잉, 그밖의 빈티지 무드의 작업 노하우로 커스텀 작업을 합니다. 저의 작업은 무엇보다 컬러와 소재에 집중하여 옷의 질감을 최대치로 돋보이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장 기본이 되는 첫번째가 소재이고 컬러 또한 소재의 에이징 까지 염두에 두고 잠깐 감탄하는 현란한 절개나 패치웍보단 당장 입어도 예쁜데 입으면서 페이딩이 진행될수록 더 예뻐지는 시간이 갈수록 더 애착이 가는 그런 옷을 목표로 작업을 이어갑니다. 대표적으로, 제가 작업한 m65 팬츠에서 패치웍에 쓰이는 모든 소재들은 빈티지 오리지널을 고집합니다. 옷에서 느껴지는 그 특유의 무드와 완성도는 결국 무엇보다 '그 디자인에 합당한 소재로서 정확히 부합하는가?의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밀리터리 아이탬이 주는 매력의 핵심은 '빈티지 무드'이고 그 빈티지 무드를 제대로 살리려면 그에 부합하는 재료의 선택이 필수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밀리터리 의류와 소재가 있지만 빨고, 말리고, 다릴수록 페이딩과 질감이 살아나는 그런 소재만이 제게 의미있고 그런 소재여야 오랜기간 입으면서 질리는게 아니라 오히려 애착이 더해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밀리터리 무드가 있는 자켓은 후디와 레이어드시 그 느낌이 중화되어 더욱 멋스러워진다고 생각하구요. 저의 m65 팬츠와는 어설픔 없는 예쁜 매치를 만듭니다. ("나 밀리터리야" 이런 느낌을 주지 않는게 밀리터리 요소가 있는 빈티지 무드를 감각적으로 연출하는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하구요.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m65 팬츠이지만 실루엣이 전혀다른 저의 커스텀 m65 팬츠 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래위 같은 톤으로 맞추어도 1도 과한 느낌 없는 매치를 이루고요 이미 100여벌의 판매와 구매하신 분들의 한결같은 극찬으로 검증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패치웍을 멋지게 한 팬츠' 라기 보단 m65의 질감과 그 특유의 터프함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보조제로서 패치웍이 실행되어 진다고 설명드리고 싶구요 그렇기에 컬러 또한 최대한 채도와 명도를 낮춘 에시드한 컬러를 고집합니다. 이 자켓또한 그렇습니다. 사진에도 보이지만 hbt원단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돋보이게 만드는 컬러를 만들고자 했구요 자켓을 오픈해서 입을때 벌어지는 안쪽까지도 세세히 신경써 컬러작업이 이루어졌으며 후면 프랑스 빠베오 직물컬러로 작업된 스텐실 또한 자켓의 컬러와 컨셉에 제 기준 완벽히 부합합니다. 단추는 m65 단추를 다잉시켜 교체했는데 굿 초이스였습니다~! 7차례의 다잉과 각 다잉작업이 끝날때마다 최대한 원단을 상하지 않는 선에서 부분 워싱 작업과 더불어 시행한 다림질로 밀도를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작업 공정이 복잡하고 디테일하기에 또 , 저만의 작업 노하우를 일일이 설명할수 없는 관계로 다 밝힐순 없지만 그 과정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것 꼭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 자켓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전설적인 록 보컬 Ronnie james dio 님을 담아 보고자 했습니다. 그를 대표하는 손가락 시그널과 그의 대표곡들을 곳곳에 낙서하듯 블릿치 레터링 작업을 하고 그 위에 자연스럽게 다잉작업을 하여 이질감 없는 디테일을 만들었구요. 곳곳에 오랜 시간과 정성이 녹아있는 워싱 작업이 수행되었습니다. (사진으로 확인바랍니다) 많은 디테일이 있지만 레이아웃에 대해 고심이 있었기에 결코 조잡해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뒷면 스텐실 mark lynott은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기타리스트겸 보컬인 마크노플러님과역시 과거 밴드 thinlizzy의 베이스겸 보컬 그리고 두권의 시집을 낸 시인 이기도하셨던 작고하신 필 라이넛님의 이름을 가져와 만든 가상의 브랜드 네임입니다. ........................ 많은 정성을 기울여 높은 완성도로 작업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켓이구요 어디에 가서도 입으시는 분의 감각을 돋보여줄 스타일 아이탬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음 좋겠구요 아우터로 또는 겨울철 레이어드시엔 이너로 충분히 그 역할을 다 하리라 생각합니다. 가격은 25.5이구요 판매에 의한 이 제품에 관한 수익은 없으며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경험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권해드립니다. 표기사이즈 L 실측 어깨 49.5 가슴 58 총장 앞 74 뒤 76 ☆☆저의 다른 커스텀 작업물에도 관심 부탁드리며 계좌거래만 하겠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010둘넷2686둘둘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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