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50년대 영국군에선 아주 획기적인 트라우저(바지)가 등장합니다. 바로 배틀드레스 팬츠인데요. 우측 작은 주머니에는 붕대와 같은 작은 물건을 좌측 큰 포켓에는 지도와 같은 물건 등을 넣을 수 있는 형태입니다. 훗날 이 바지는 카고 팬츠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죠. 본래 울로 많이 제작되었으나 나중에는 면으로 제작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주 재밌게도 올리브색 데님 소재를 활용해서 소량으로 제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바지는 패션쪽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켜 나이젤카본 등에서 다시 제작이 되기도 한 아이템입니다. 저도 한 벌 가지고 있어서 애지중지 하며 입는 바지 중 하나입니다. 나만의 유니크한 올리브 팬츠를 원하시는 분에게 꼭 추천드립니다. 따로 벨트고리가 없지만 서스팬더나 마지막 사진처럼 벨트를 위에 걸쳐주고 롤업해서 입으면 정말 멋스럽습니다. 📋 주요 spec - 그린 데님 소재 - 전면 2포켓 - 서스팬더 디테일 허리 : 44 밑위 : 40 인심 : 76.5 총장 : 112.5 밑단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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