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활용하기 좋을 중청톤의 501, 80년대의 개체로 장기간 접혀있었던 빛바램이 후면부 오른쪽에 남아있습니다. 그 흔적이 너무 확실하게 남아서 도리어 그 나름 의도한 가공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개의치 않고 마찬가지로 색이 깨진 빈티지한 스웻셔츠~컨버스 같은 스니커와 매치로 빈티지한 착장에 즐겨주실 분이라면 매력으로 다가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외로도 자잘하게 착용흔이 존재하지만 당장 개선이 필요한 지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이즈와 연식입니다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습니다. 허리 44 밑위 29 허벅지 33 밑단 21 총길이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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