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s USA 리바이스 발렌시아 55501 셀비지 34sz
미국 마지막 폐간의 상징성을 가진 기념비적인 555각인의 발렌시아 스트릿 생산품으로 정말 찾기 힘들어진 수선 없이 순정으로 선호되는 사이즈와 동시에 높은 진청비율을 보여주는 55501입니다. 표기 33/36, 실측상 32인치의 개체로 오늘날까지의 LVC는 물론 유수의 복각 브랜드들에서 언제나 이정표가 되는 핏이기도 합니다. 스탠다드 5P 데님의 정석과도 같은 실루엣과 더는 즐겨볼 수 없는 오리지날 콘밀 원단의 조합 역시 데님을 좋아하는 이라면 충분히 가슴 설레게 하는 스파이스가 되어 줍니다. 터키나 일판의 LVC 55501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투박하면서도 거친 느낌은 나아가 다른 넘버의 동연식 제품들에 대한 수집욕 또한 돋울 계기가 되리라 자신합니다. 그 어떤 수선내역이나 데미지, 오염 없이 이제 막 길이 잡히기 시작한 지점의 높은 진청비율과 원단의 컨디션 또한 원형 그대로의 힘을 잘 간직한 좋은 개체입니다. 시간과 애착을 들여가며 특유의 원단감을 제대로 향유해 볼 수 있는 조건은 갈수록 그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허리 41 밑위 30 허벅지 33 밑단 21 총길이 108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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