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조던 더블오 S 와이어 [OO S]

Oakley Jordan OO S (1999) Gold Oxide OO Leather Gold Iridium 농구계의 전설이자 오클리 이사회의 주요 멤버인 마이클 조던은 더 미묘한 세련미를 추구하는 시대에 필요한 안경이 필요했습니다. 때문에 오클리의 수많은 디자이너들과 함께 OO(더블오) 시리즈를 만들어 냈지요.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오클리 특허 C-5 합금과 세련된 아키텍처로 작업하여 매끈하고 선형적인 이어스템으로 제조된 독특한 실루엣을 보여주는데요. 전반적으로 작은렌즈에 날렵하면서도 직선적인 스템의 모양은 클래식함과 현대적인것을 아우르는 아름다움으로 평가받습니다. 기존 오클리와는 다른 캐쥬얼한 우아함을 지닌 더블오 시리즈는 기존의 A, E, Square 와이어들과 디자인을 접목하여 수많은 팬들을 만들어냈지요. 개중 작은 렌즈들 사이에서 가장 웨어러블 하여 범용성 좋은 OO S 모델입니다. OO시리즈의 간판모델이기도 하지요. 우아한 고급제품으로 제작된 만큼, 감상할만한 섬세한 디테일이 많습니다. 일자로 뚝뻗은 다리와 얇고 날렵하며 평평하게 다듬어진 프레임. 클래식한 디자인에 탄소섬유로 포인트를 준 이어스템. 이어삭에 있는 더블오 마크등 모든 부분의 디테일에 굉장한 정성을 들였죠. 렌즈또한 더블오 전용으로. 왼쪽렌즈 하단에 오클리 로고가 들어갑니다. 해당 로고가 들어가는 렌즈는 더블오 시리즈와 워터자켓 정도이며, 이외의 제품에 로고가 들어갔다면 가품입니다. (비슷하게 오클리 정품 도수렌즈는 속이 빈 오클리로고가 들어가죠) 골드 옥사이드 프레임으로, 금 산화물이지요. 톤다운된 골드컬러를 산화시켜 전체적으로 엔틱가공이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톤변화가 그라데이션처럼 들어가, 오래되어 수십년간 에이징된 금속처럼 보이며 고급스러움과 빈티지함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더블오 시리즈의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라 생각합니다. 이게 말로 설명하니 힘드네요.또한 제가 촬영이 서툴러 사진이 실물을 못담기도 하구요. 참 실물이 멋진 녀석입니다. 렌즈는 더블오 전용렌즈로 OO Leather Gold Iridium 렌즈가 사용되는데요. 가죽골드 이리듐이란. 기존의 이리듐 미러코팅이 조금더 매트한 광택으로 표현되는 독특한 렌즈이지요. 때문에 렌즈임에도 가죽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해당렌즈를 사용하는 제품은 극히 드물며 대표적으로 OO시리즈 전제품에 적용되는 독특한 렌즈입니다. 실착용 매우 적은 제품으로, 하자나 상처 전혀없고. 사용감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렌즈또한 강한빛에 비추어봐도 겨우 볼수 있을정도의 마이크로 미세기스 손에꼽히는 정도로. 상태 좋습니다. 희귀하면서도 가치가 있고. 수집용으로도. 실사용으로도 너무 좋은 귀하고 멋진 모델입니다. 99년당시 물가로 30만원을 훌쩍넘는 귀한제품입니다. (당시 짜장면이 2000원..) 오클리 소프트케이스(마이크로백) 동봉하며 합리적 가격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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