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함이라는 주제로 풀어나가는 브랜드들이 혹은 디자이너가 어디 한 둘이겠습니까? 무채색 좀 갖다쓰며 커팅에만 좀 신경쓰고 붙혀놓는 그러함과의 변별력이 십여년 이십여년이 지난 지금의 질샌더에게 안보이십니까? 그 당시의 기분을 박제해 꼼짝없이 오늘도 같이하고만 싶네요. 질샌더의 모호크넥이였습니다. 사이즈 1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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