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이 달리지 않은 진짜 LJ 자켓의 명맥 중에서는 가장 끝에 선 사양의 것으로 아주 짧은 기간동안만의 디테일들로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기도 한 조건입니다. 볼드하고 러프한 연출에는 변화감이 극적인 이보다 옛연식의 것이 멋지겠지만 보다 정갈한 느낌의 착장으로 활용하기에는 이전 사양들은 데님의 뒤틀림이나 울안감의 수축 등으로 겉감과 안감 사이 구간별 크고 작게 우는 현상과 더불어 좌능직 특유의 뒤틀림이 필연적이라 변형을 피할 수가 없어서 저는 도리어 이 시기의 한톤으로 빠지는 말간 탈색감부터 뒤틀림 없이 데님과 일체감 있게 붙어있는 압축 폴리 블랭킷 안감에 포켓은 달리지 않은 70스 후반의 것도 대체 불가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라벨이 되고나서는 만 2년을 채우지 못하고 거의 곧바로 포켓이 추가된 아종으로 바통이 넘어갔기 때문에 그 수량도 많지 않아 막상 같은 조건을 꽉 채워 찾아보려면 만나보기 어려운 사양이기도 합니다. 멋스러운 지점의 중청컬러와 정말 많이 찾는 사이즈가 되는 실측입니다. 수축 없는 44 사이즈, 이전 연식으로는 46에 해당합니다. 큰 사이즈를 찾는 분이 특히 많은 제품인데, 이것이라면 분명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소매 끝단쪽 데님 겉지가 터진 부분 외에는 전부 자연스러운 범주에 있는 사용감 정도인 컨디션입니다. 어깨 50 가슴 60 팔길이 65 총길이 64 (뒷면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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