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품귀에 이른지 오래인 조건으로의 출품입니다. 작금에는 00년식 501이라도 미제의 논~원워시 컨디션의 좋은 사이즈는 무척 고가가 되버렸습니다. 그렇기에 다시 이만한 컨디션의 80년대 501을 선보이기는 자신이 없습니다만, 제가(180/71)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이 사이즈를 입기는 무리이지 않을까 생각에 결국은 도달, 단 한번의 착용도 없이 밀봉 끝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모든 요소가 아주 빳빳하고 색감과 성성한 느낌으로 활발하게 피어올라온 헤어리한 표면 역시 오차없이 원워시의 컨디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런 조건을 떠나서 보더라도 오랫동안 좋아해 온 제 눈에 봐도 미제일수록 무심하게 만든단 느낌이 있어 같은 501 안에서도 이래저래 느낌이 미묘하게 틀어지게 되는 요소인 백포켓이 위치한 비율이나 모양새도 아주 이상적인 개체로 정말 애착을 들이며 즐길 제로의 지점, 빈티지 리바이스 501로 부족함이 없는 조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표기 36/33 이지만, 2인치가량 수축되어 정사이즈 35, 살짝 여유있는 34에 해당하는 실측을 보여줍니다. 길이감 역시 롤업을 하기에도 이상적이라 추구하시는 연출에 따라 루즈하게도 멋스러울 501입니다. 허리 45 밑위 31 허벅지 33.5 밑단 21 총길이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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