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질이 월등히 좋아서도, 오리지날 브랜드여서도 아닙니다. 단순한 이유로 아웃핏에서의 느낌이 아직도 그냥 저에겐 1등 같아서. 에이징(aging) 되면서 부들해지고 헤어리해지는 원단의 느낌과 엉덩이에 보이는 작은 레드탭과 레더탭이 확실히 코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어요. 이 제품은 90년대 일본에서 생산된 것인데 복각 잘하는 사람들의 작품이어서 질적으로나 아웃핏으로나 무조건 만족감을 주는 청바지입니다. 셀비지 디테일과 레드탭의 빅E를 살린 것이 특히 눈에 띄는데 한 가지 장점이자 단점은 밑단이 수선되었다는 것. 이게 왜 장점이자 단점이냐면 밑단의 워싱마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단점이지만 대신 동양인에게 맞게 사이즈가 조절되었기 때문이죠. 이 바지를 입고 찍었던 스타일링샷을 모아봤습니다. 역시 가리는 신발이 없이 잘 어울리네요! 사이즈는 표기 그대로 33인치 정도 되고 밑단 수선 흔적, 사용감, 업로드한지 좀 된 것을 감안해서 굉장히 좋은 가격으로 소개드립니다. 빈티지 리바이스 하나 장만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 🕹️90‘s Levis 502xx Big E 셀비지 데님 팬츠(약 33인치) Made in Japan, 탈론지퍼 🕹️총장 102.5 | 허리단면 42 | 밑위 31 | 허벅지 31 | 밑단 20 —————————————————————————- 교환, 환불은 충분한 사유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배송비 기본 3,500원 (7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제주산간 +3,000원 주문일 기준 익일 발송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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