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Look 속 모든 가먼츠가 각자 디테일을 논하고 어우러지지 못한다면, 화려한 맛은 분명할 테지만 높은 완성도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이것은 옷 뿐만이 아니라 조별 과제나 게임,직장, 그리고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도 느껴봤을 부분. 가끔은 강렬하게 표출될 하나의 주인공을 위해서는 그 뒤를 받쳐주는 수많은 "서포터" 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 드리는 Oakley의 팬츠는 그러한 "서포터" 의 역할을 충실히 합니다. 낮은 채도로 묵직한 배경이 되어주고, 생동감을 더하는 네온 스티치로 하체의 움직임을 자연스러운 하나의 흐름으로 연출해냅니다. 주인공이 되는 것만큼이나 서포터의 역할이 쉽지 않다는 것을 오늘의 팬츠에게 배웁니다. - 1975년 Jim Jannard가 설립한 아이웨어 브랜드 - 코튼 98% 폴리우레탄 2% - 낮은 채도의 네이비 컬러 바디 - 네온 스티치 포인트 - 각인 리벳 - 5-플랩 포켓 & Oakley 자수 - 트위스트 라인 34 inch 허리 43.5 허벅지 29.5 밑위 27 밑단 21 총장 101 Condition : B (부분적 물 빠짐, 전체적 사용감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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