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형태에서 오는 일상적인 흐름에 조금의 다름으로 풀어냈는 00년대 질샌더의 언어는 이리도 진실됩니다. 디자이너와 작품, 디자이너와 재료, 디자이너와 주제의식의 관계를 통해 추출된 이 에센셜한 작품은 90년대 모더니즘이라는 그 당시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줬고 그걸 증명했던 시기의 모델입니다. 탄탄한 저지패브릭을 재료로 둔 서늘한 네이비톤의 색감이 이리도 명료했건 적이 있었던지요? 사이즈 이탈리아 52로 애초에 상동에 공간을 두며 하단에 전개되는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드내기 위해 혹은 과장되며 의도된 여유감이 아닌 묘한 공간감을 경험해보세요. 사이즈 국내 105이신 분이 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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