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한 멜란지 컬러와 쾌적한 착용감으로 이끄는 혼용율이 특색이 되는 옛 미제 프룻옵더룸 티셔츠를 바탕으로 시원시원한 배색과 투박하면서도 큼직한 헬기 프린팅이 남성미를 배가시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육군 긴급 구호 공중 이송단 티셔츠입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원단의 아쎄이감 잘 느껴지시리라 믿습니다만, 실로 늘어남이나 사용감 일체 없이 쭉 보관되어진 데드스탁입니다. 허나 후면부 아아주 경미한 변색이랄지 얼룩이 있네요. 그것은 대비를 높여 표현했습니다. 입고 즐기기 선에서 보더라도 착용시 육안으로 신경 쓰일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 복각의 아트웍이 오밀조밀 귀여운 맛이라면 이건 실로 그냥 군부대 안에서 입혀질 법한 마초미가 참묘미라고 생각되는 한 벌입니다. 이처럼 좋은 사이즈와 컨디션, 디자인의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실물 밀리터리 테이스트는 이제 참 만나보기 어려워졌네요. 체감 실측 모두 기성복 티셔츠 기준 105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어깨 50 가슴 56.5 총길이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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