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e

Bode 보디 플래그 스트라이프 쇼츠

Bode Flag Stripe Shorts Color: Red Condition: New with tag Size: L/XL(32-36) 허리단면: 39-49 총장: 43 보디는 디자이너이자 디렉터인 ‘에밀리 보디’ 본인의 성을 따서 만든 뉴욕기반 브랜드이고 뉴욕 패션 위크에서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인 최초의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에밀리는 어린시절 골동품, 오래된 가구, 빈티지를 좋아하는 가족들속에서 자라왔으며 수공예를 가까이 두는 생활양식에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얘기합니다. 위의 얘기에서 알 수 있듯 에밀리의 브랜드 기반은 뉴욕입니다. 직접 옷을 만들며 만들 때 현지의 재단사와 함께 한다고 합니다. 또 에밀리는 그녀의 브랜드 고유 직물을 위해 전 세계의 전문가들과 호흡을 맞추는데 뉴델리의 공장에 가서 자수 공예가들을 점검하기도 하고, 브루클린에 있는 친구의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실크스크린과 프린팅을 이용한 옷들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프린팅은 뉴욕, 뉴저지와 한국의 공장에 맡겨지기도 하죠.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반바지 역시 빈티지 미국 국기에 영향을 받아 디자인된것처럼 보입니다. 사이드의 블루컬러 별자수에 레드 스트라이프의 베이스가 화이트가 아니라 에이징된거같은 빈티지 옐로우 컬러에 가깝거든요. 원단에서 오는 광택감도 너무 좋습니다. 바지길이는 제가 아는선에서 비교할만한게 파타고니아의 배기스 5인치가 있겠네요. 무릎위, 허벅지까지만 떨어지는 짧은 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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