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랑 L17 라이더 자켓 이제품 제가 1대주이고 두번째 주인 찾습니다. 총구성은 옷+옷걸이+케이스 입니다. 2015년도에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75만엔 + tax22% 지불. 한화로 약 700만원 넘게 줬던 자켓입니다. 사이즈 48(100~103) 이고 제품 상태는 거의 새상품 입니다. 생로랑 모델들 런웨이 착장 사이즈가 48 입니다. 에디슬리먼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사이즈죠. 생로랑 상의는 44,46 입을거면 안입는게 낫습니다. 46사이즈는 어깨가 41cm정도라 여성 어깨 사이즈죠...머리가 작아도 어깨가 너무 좁으면 전제적인 비율이 엉망입니다. 아무리 마르신분도 모델들처럼 48 입으셔야 이쁩니다. 가죽자켓은 어느 정도 어깨가 나오고 허리쪽은 들어가야 정말 섹시합니다. L17 경우 중고제품들은 뒷판에 끈이 분실됬거나 가죽 갈라짐, 기스가 많은 제품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주인이 몇번 바뀌었고 어떻게 관리된지도 모르는 제품 사시지 마세요. L17 라이더는 에디슬리먼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13~16 년도만 생산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램스킨(양가죽)은 15fw만 선보였던 제품입니다. 생로랑 카프스킨(소가죽)제품들은 시간 지나면 벗겨지고 갈라지고 딱딱하고 입었을때 저는 별로더라구요. 소가죽 자체가 관리를 해도 막입은것 처럼 더티해집니다. 양가죽이 시간 지나도 광이 돌고 기스도 안나고 입었을때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L17이 생로랑 최고의 자켓인 이유가 아무리 입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유행도 안타죠. 계속 손이 가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습니다. 13~16 시즌 에디슬리먼의 옷은 소장가치 외에 패션을 인생에서 깊게 새긴다는 스스로 패션에 대한 철학과 자부심도 가질 수 있고 평범했던 삶에 커다란 한부분으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 국내외 톱스타들이 입었던 옷을 일반인인 우리들이 입을 수 있다는거 참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사람 저사람 손안탄 제가 직접 구매한 옷 입니다. 과거 10년을 돌아봤을때 에디슬리먼 제품중 특히 L17 제품은 중고가격이 계속 오르더군요. 400만원이 비싸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요, 제가 구매한 가격에 반가격 수준입니다. 저한테는 손해죠^^; 이제막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에디슬리먼 시절의 생로랑에 접근한 분도 L17을 가지시면 생로랑의 모든걸 얻는다고 보셔도 됩니다. 미래에 이 옷 가치는 지금 판매 금액 그이상이라 생각됩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