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s 미제 러셀 MLB 애틀란타 프린팅 티셔츠 XL

⚾️[USA MADE] 90’s RUSSELL ATHLETIC X MLB Atlanta Braves single stitch T shirt XL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90년대 러셀에서 제작한 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프린팅 티셔츠입니다. 해당 티셔츠에 대해서는 이것 저것 재밌게 들여다 볼 특징들이 많습니다. 첫째로 이 티셔츠의 팔 봉제는 싱글스티치(수소봉제)로 마감되어있습니다. 빈티지를 좋아하는 이들이 싱글스티치를 선호하는 이유는 그때 그시절, 진짜 옛것에 사용됐던 봉제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옷들에 싱글 스티치가 아닌 더블 스티치 방식을 사용하게된 이유는 제작 단가나 과정 면에서 더블스티치기 더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싱글스티치가 티셔츠에 사용됐다면 의도적인 복각이 아닌 이상 최소 90년대 제작된 티셔츠라는 인증이 달려있는 것이죠 :) 덧 붙이자면, 몸통은 봉제선이 없은 튜블러 방식으로 내구성과 착용감이 우수합니다. 이 튜블러 방식도 미국생산 티셔츠들의 특징이죠! 둘째로 스웻류부터 시작해서 캐주얼의류를 잘 만드는 러셀인데 미국제 의류라니! 퀄리티 면에서의 설명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제 기준에서 특히나 좋았던 점은 두꺼운 목 시보리와 연식대비 늘어나지 않은 목 시보리, 그리고 빈티지를 좋아하던 새옷을 좋아하던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좋은 컨디션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반팔 티셔츠 이상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싶네요. 저는 반팔 티셔츠는 앞판 뒷판 프린팅이 모두 들어간 것을 선호합니다. 앞판만 있을 것이라면 크게 튀거나 난해하지 않은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프린팅 배치는 2순위 정도에 위치하는 기준이고 우선으로 보는 것은 아트웍의 디자인과 티셔츠에 적힌 글입니다. 과거부터 프린팅 티셔츠가 보여준 힘은 상당했습니다. 여러 셀럽들과 정치인, 유명인사들은 자신의 뜻을 밝히거나 특정 사건이 있었을 때 티셔츠의 프린팅으로 자신의 의사를 나타냈고, 그 효과는 말 몇마디보다 더 확실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저도 티셔츠에 있는 문구나 디자인을 항상 유심히 봅니다. 사회적으로 눈초리를 받을 수 있는 슬로건이나 프린팅이 아니라면 이 티셔츠처럼 파이팅 넘치는 프린팅은 대환영이죠! 앞판은 당연히 너무 좋고 뒷판엔 불이 붙은 야구공이 티셔츠를 뚫고 나오는 강렬한 프린팅이네요. 100점 통과 드리겠습니다. 이리저리 글이 길었는데, 요약하자면 이 티셔츠는 서울대 의대에 다니는 뉴진스 정도의 우수한 빈티지 티셔츠인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쪽 작은 이염 외엔 자연스러운 프린팅 크랙과 손상, 오염 없는 티셔츠 상태 *어깨55/가슴59/총장78/팔길이23

Tags

• 상의

• Russell Athletic

사기거래 제로
걱정없이 안전하게 구매하세요〉

판매자 정보

vintagevault

18 팔로워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