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s 폴로 랄프로렌 앤드류 치노팬츠

🚩Detail 미국 생산의 폴로 치노 팬츠를 떠올리면 보통 정사각형 모양의 올드 라밸을 먼저 떠올릴겁니다. 올드 치노팬츠 특유의 부들부들한 터치감과 실루엣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사용감이 많아 원단이 얄팍해진 개체는 조금만 앉아있거나 활동을 하면 형편없게 주름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어떤 바지를 입더라도 주름지는 걸 아예 막을 수는 없긴 하지만 원단의 성질에 따라서는 주름이 잘 지지 않거나 굵직하게 주름이 생겨 자연스럽게 자리잡힌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적당한 두깨감의 원단에 대체적으로 단단한 질감의 개체들이 많은 가로로 긴 흰색 라벨이 백포켓 위에 붙는 폴로의 앤드류 팬츠입니다. 전면애 두 개의 포워드 플리츠가 자리잡은 클래식한 치노팬츠는 오랜 기간동안 여러 제조국에서 생산되고는 했는데, 그 중에서도 프린트 라벨이 지퍼 테이프 안쪽에 붙는 미국 생산 제품 두 개 역시 질긴 느낌의 원단 덕분에 장기간 착용해도 자연스러운 흔적만 남을 정도로 좋은 원단감을 유지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셔츠 혹은 티셔츠를 턱인할 분들은 정사이즈로 골라 살짝 올려입어도 좋겠고 플리티드 트라우저 특유의 펑퍼짐한 느낌을 살려 입겠다하면 오버사이징도 시도해볼만합니다. 🚩Condition 사용감이 있으나 눈에 띄는 얼룩이나 데미지는 거의 없는 제품 🚩Measurement 허리단면45 밑위32 허벅지35 밑단22.5 총장112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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