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팝아트적인 자수와 근사한 색감배분이 우선 보이지만 프링글 오브 스코틀랜드의 진면목은 무엇보다 거침없이 좋은 원단이죠. 기능성에 몸을 실어 필드에서의 태도가 어쩐지 멋없다 느끼실 때 한번 입어주세요. 아놀드 파머도 잭니클라우스도 그랬습니다. 사이즈 국내 여유로운 105ㅡ110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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