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s 정글 퍼티그 팬츠 3세대

🏁1960s US ARMY Jungle Fatigue Pants (3rd Type) (Medium-Regular) — 격자무늬 패턴의 립스탑 포플린은 코튼 포플린 원단 특유의 약한 내구성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원단입니다. 코튼 포플린 원단은 베트남 전쟁 시 열대 환경에서 활동하기에 적합할 정도로 충분히 얇고 통기성 좋은 원단이었겠지만 내구성 측면에서는 문제가 있었기에 립스탑 포플린으로 원단을 변경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겠지만, 디지털 시대에서 아날로그를 찾듯이 현재의 편리에 만족하지 않고 지나쳐 온 것들에서 놓친 무언가를 발견하고자 하는 반골기질 덕분에 이 제품을 조명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립스탑 없이 코튼 포플린 원단이 사용된 정글 퍼티그 팬츠입니다. 원단이나 디테일에 따라 세대 구분을 하는데 립스탑 포플린 원단을 사용하던 4세대 직전인 3세대 제품입니다. 원단 특성상 내구성이 약해 좋은 컨디션을 찾기가 어려운 품목 중 하나인데 사용감 많지 않은 상태의 제품입니다. 허리 양쪽에 달린 어드저스터가 유실된 건 유감이지만… 웹벨트와 함께라면 30인치 정도 입는 분들까지도 시도해볼법한 사이즈입니다. 🚩Condition 어드저스터는 유실되었으나 원단은 사용감이 많지 않은 상태 🚩Measurement 허리단면43 밑위34 허벅지36 밑단22.5 총장10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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