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0-1970‘s Vintage Euro Mountain Smock L 헌옷질 좀 하다 보면 정말 재밌는 것들을 많이 보고 많은 걸 경험하게 된다. 커트코베인이 말했던 세컨핸즈 스토어에서 발견하는 돈보다 소중한 작은 행복들 같은 그런 것들 말이다. 우연치 않게 헌옷가게에서 발견한 60-70년대의 마운틴 스목이다. 앞판에 있는 세 개의 포켓 디테일과 앙증맞은 택에 홀려 집어왔는데, 페스너 및 라벨을 찾아보니 60년 쯤 된 할배뻘 빈티지더라. 아마 나이젤카본이나 엔가 같은 브랜드에서 이런 옷들을 레퍼런스를 삼아 옷을 만들지 않을까?(실제로 나이젤카본에서 20fw에 마운틴 스목을 발매한 적이 있음)싶은 생각이 들 정도의 디테일과 색감이라면 전달이 될랑가. 아마 그런 브랜드에서 사려면 족히 잡아 30-40만원 이상의 웃돈을 주고 사야 할텐데, 커트 행님의 말마따나 헌옷가게에서 누릴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이 옷을 입을 누군가에게 전하려고 한다. 10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으로, 내가 경험했던 것처럼 말이다!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페이딩이더욱 #기대되는개체 #그러니마구조져주십사! “Find your dirt pleasure" - 총장 : 73(실사이즈감 100-103) - 겨드랭이 : 59.5 - 소매, 어깨 : 레글런 🔌 구매 및 홀딩 문의는 Dm. 🔌 모든 제품은 직접 셀렉하여 수입합니다! 🔌 Only one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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