빳빳한 컨버스원단으로 연출된 아페세의 래글런코트는 말 그대로 데일리하게 매일 스윽하기 좋은 일상적인 뉘앙스가 조용히 자리 잡았습니다. 슬슬 원단에 경년변화가 일어나며 짙어질 부분은 짙어지고 옅어질 부분은 또 날라가며 길 들어가는 지금의 모습도 나이스하지만 몇 해 더 지나 좀 더 희끗해질 순간이 기다려주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사이즈 100 추천합니다. 사진이 아쉬울 뿐 모델은 죄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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