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drop : 매일 레스토랑에서 밥먹고, 매일 영화관 갈 순 없잖아요. 비싸고 먹어주는, 흔히 말해 템빨 좀 있는 옷들도 하루 이틀, 한 달 정도이지 그리 오래가진 못하더군요. 왜 모든 운동이든 고수의 영역으로 갈수록 점점 힘을 빼라고 하잖아요. 옷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어때 나 멋있지? 쩔지? 하는, 힘이 잔뜩 들어간 옷들은 금방 뽀록 나기 마련입니다. 그런 옷들은 좋다고 샀지만, 나중에는 막상 옷장 한 귀탱이를 차지하는 보기‘만’ 좋은 떡으로 변모하는 거죠. 저는 힘 빠진 옷들을 입었을 때 멋있는 사람이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후리스 자켓은 그런 힘 빠진 옷들 중에 하나죠. 애당초 태생 자체가 패션보다는 서플라이(기어)에 더욱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말입니다. 후리스 자켓. 그 이름만으로도 뭔가 담백함이 느껴지는데, 후리스 자켓만큼이나 정말 제 역할 톡톡히 하는 아우터가 몇이나 될까 싶네요. 겨울엔 따뜻한 이너로, 일교차가 냉탕 온탕급인 요즘같은 날에는 가벼운 외투로도 제격이니깐 말입니다. 신칠라 가격 상승의 장본인인 기무라 타쿠야도 신칠라를 멋으로 입지는 않았던 것처럼 그냥 일교차 심한 요즘날 편한 외투로 입어도 좋고 고프코어라는 패션에 관점에서 봐도 너무나 훌륭하네요! 🔌 Northface denali jacket L(실사이즈감 103-105) 어쭙잖은 소견으로 미뤄보건데, 데날리도 눕시처럼 노스페이스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점차 폼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같다. 마르지엘라와의 콜라보에서 2가지 컬러로 발매 했으니 말이다! 해당 개체는 해외판 버전의 데날리로, 데날리의 특징인 소매에 덧대어진 나일론, 헤비 아우터와 연결할 수 있는 소매의 또뜨를 보니 노스페이스의 기어에 대한 진심이 어느 정도인지 훤히 드러난다. 그냥 아무데나 걸칠 적당한 후리스를 물으신다면, 데날리만한 후리스가 없다 말하고 싶다! - 가슴 : 61 - 총장 : 75 - 어깨 : 50 - 소매 : 66.5 늘 감사합니다. “Find your dirt pleasure" 🔌 구매 및 홀딩 문의는 Dm. 🔌 모든 제품은 직접 셀렉하여 수입합니다! 🔌 Only one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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