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이야기를 해볼께요. 잠시만요. 라고 시작해도 될 버버리의 70년대 한장입니다. 아직도 램스울 원단의 결 촉촉하고 또 짱짱한 실루엣은 그 흐트러짐이 없는 스코틀랜드 메이드의 한장입니다. 사이즈 100으로 데님 한장 위에 그윽함을 더할 말 그대로 레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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