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다시 유행이네요. 스피드캣 제품을 많이들 찾으시긴 하지만 아무래도 가격에 하입이 너무 붙은 느낌이 듭니다. 이 제품은 페라리와의 협업으로 원래 페라리 운전할 때 신는 드라이빙 슈즈입니다. 전체 통가죽으로 스웨이드로 출시되는 스피드캣보다 고가에 발매되는 제품입니다. 전체적인 실루엣 자체는 푸마 특유의 2000년대 초반 y2k 디자인이기 때문에 최신 유행에 결코 전혀 뒤쳐지지 않을뿐더러 끈 부분 이탈리아 디테일과 페라리 마크등이 오히려 어떤면에서는 감성을 더한다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빈티지 제품이기 때문에 스웨이드 부분 물빠짐과 부분적인 가죽스크레치등 완벽한 컨디션이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fast fasion을 이해하시고 이 문화를 즐기시는 분께는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착용에 도움이 될만한 스타일 사진들 함께 첨부합니다. 270size이지만 얄쌍하게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260-65 사이즈 분이 신으시기에 알맞습니다. 빈티지 제품을 즐기시기에 적당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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