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re!!] 1995 OG Ramones ¡Adios Amigos! tour long sleeve XL(Hanes beffy-T tag) ‘두꺼운 라이더 자켓과 쫄티, 헤져버린 청바지와 낡은 컨버스’ 그들의 아웃핏을 락커를 상징하는 전유물로 만들어버린 밴드, ‘Ramones’의 95년 빈티지입니다. ‘Ramones’라는 밴드명은 ‘폴 메카트니’가 사생팬을 피하기 위해 호텔 체크인 시 사용했던 가명인 ‘Paul Ramone’에서 따왔다고 하더라고요. 이후 멤버들 모두 Ramone이라는 성으로 통일시키기까지 하는ㅋㅋㅋ 단순하지만 재치있는 밴드입니다. 그들은 1974년 8월 16일 CBGB & OMFUG 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뉴 웨이브 펑크의 선구자로 자리 잡게 되죠. 미국 펑크 락의 아버지뻘 정도랄까요? 이후, 라몬즈는 후대의 많은 밴드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죠(레드 핫 칠리페퍼스, 그린데이, 메탈리카 등등 이들의 영향을 받지 않은 밴드를 꼽는 것이 더 쉬울 정도). 미국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던 록음악 매거진인 ‘스핀 매거진’에서 2002년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록 밴드 Top 50'을 선정했는데, 라몬즈는 비틀즈에 이어 2위에 랭크되었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Ramones의 1995년 발매된 ‘¡Adios Amigos!’ 앨범의 투어 티셔츠로 해체 이전 라몬즈의 마지막 앨범 투어 머천다이즈라는 꽤나 의미있는 개체입니다(실제로 디깅을 통해 비교해보니 95년 투어의 장소, 일자, 위치가 뒷판의 프린팅과 모두 동일하더군요). 이후 다음해인 96년에 라몬즈는 공식해체를 합니다. 일전에 dm으로 밴드 롱슬리브 문의를 주신 분이 꽤 됐는데 티셔츠에 비해 매물도 적고 가격, 컨디션, 사이즈 이슈가 더 하드코어에 해당하는 슬리브를 많이 소개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해당 제품은 XL사이즈로 넉넉한 사이즈, 페이딩, 아트웤 등 여러 방면으로 봐도 꽤나 매력적인 소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헤어리함이 보일 정도의 바디의 페이딩, 투박할 정도로 두꺼운 크랙 난 프린팅의 개체들을 편애하지만, 그렇다고 늘어난 손목 시보리와 늘어난 넥 라인에는 꽤나 단호한 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적당히 잘 낡은 웨어러블한 빈티지랄까요. “Name 3 songs" 음악과는 별개로 밴드 티를 소비하는 이들을 풍자하는 유명한 밈이 있죠. 아무렴 어떻습니까!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지만, 살다보니 보는만큼 알 수도 있고 입는만큼 느끼고 아는 게 분명 있읍디다! 냉소와 풍자에 휩쓸려 의식하기보단 자신의 선호를 세상에 천명하고 다니는 것이 더 쿨하고 멋진 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뭐 거창해졌지만 그냥 아무나 사 입으셔도 만족하실만한 95년 빈티지 Ramones의 밴드 슬리브입니다! 이 정도면 빈티지 사장님들의 단골멘트가 나올만하다고 봅니다. 요거 안나가면 내 합니다! (밑단 더블 스티치 중 위측 스티치가 풀림이 존재하지만 수선하여 올이 풀리지 않도록 해놓음. 올이 풀리거나 입는 데에는 문제 없음) 감사합니다. 🔌 총장 : 74.5(실사이즈감 103~105) 🔌 겨드랭이 : 59 🔌 소매 : 61 🔌 어깨 : 59.5 “Find your dirt pl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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