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미카엘 피너츠 오마주 스웻셔츠

업로드 간에 사진이 짤려 꾹 눌러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aint Mxxxxxx Peanuts Homage Sweat shirts Color : Orange Condition : New with tag Size : XL 가슴단면 : 65 총장 : 60(앞) / 66(뒤) 팔길이 : 64 Price : 550,000 won 생 미카엘, 생 마이클, 세인트 마이클이라고도 불리는 세인트 미카엘은 일본의 브랜드 레디 메이디의 디자이너 유타 호소카와와 미국의 비쥬얼 아티스트 칼리 도른힐 드윗이 함께 설립한 의류 브랜드 입니다. 유타 특유의 빈티지를 레퍼런스 삼는 디자인과 칼리의 아티스트적 그래픽 조합이 돋보이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스웻셔츠 앞판의 프린팅은 아무래도 피너츠의 캐릭터같죠. 우리가 스누피라고 알고 있는 원래 만화 제목이 실은 피너츠라고 하네요.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도 방금 찾아보기전까진 저 캐릭터가 나오는 만화 제목을 스누피로 알고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제가 만델라 효과(사실이 아닌걸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상태)에 걸려있던 것 같습니다. 쨌든 피너츠도 70년이 더 넘는 만화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과거의 빈티지 의류들 프린팅에 피너츠캐릭터라는 장르가 있고 빈티지 오마주를 계속 해오고 있는 세인트 미카엘은 그 캐릭터들을 자신들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거구요. 마지막 사진은 60년대 피너츠 프린팅 스웻셔츠 입니다. 비교해보면 물론 그 진짜 세월의 느낌을 다 가져올 순 없겠지만 실제 물빠짐이나 목주변, 손목주변 디스처리 등 신경 안쓴곳이 없습니다. 외려 더 빈티지 스러울수도..! 또한 60년대 프린팅에서 볼 수 있는 폰트를 그대로 가져오되 재해석하는, 단순히 빌려온다기보다 존경의 의미가 담긴 오마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타나 칼리가 분명 오리지널빈티지의 저 프린팅에 감명받았으니 재해석하려는 시도를 한 것일테니깐요. 저는 오마주의 영역이 맞는거 같습니다. 인스타 @ga8ot + 후르츠 팔로우 인증 시 택배비 무료(그 외 +4,000원 / 도서산간 지역 +8,000원) ⚠️ 판매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중고제품이며, 미처 제가 검수하지 못한 오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1~2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물건을 받으시면 필요에 따라 한번 세탁 후 착용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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