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건물에 시간이 켜켜이 쌓인 특별한 것들을 품은 간판 없는 가게들. 을지로에는 하루가 다르게 골목 구석구석 새로운 가게들이 생겨나고 사라집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패션 러버들의 취향을 겨냥해 긴 시간 동안 층층이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빈티지 편집샵들이 있습니다. 을지로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제대로 구현한 오래된 빈티지 맛집. 어느덧 힙지로가 된 사람 많은 을지로에 가기 부담스럽다면, 후루츠에서 만나볼 수 있단 걸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