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부터 래글런코트의 실루엣을 가만 냅두지 않고 비례감을 무시한 채 과장된 오버실루엣으로 많이들 내놓던데요. 할 말 적을 말 많지만 니가 뭘알아 라는 시큰둥한 혼잣말 여까지 들리니 그만 할께요. 크롬비라고 원단을 직접 직조하며 가수공업에서 스코틀랜드의 원단회사로까지 발전한 꼬장꼬장한 브랜드에요. 융통성이 없어서 남은 물량 로로피아나와 도멜사로 양분되었지만 이 캐시미어원단의 두께감은 어디서 볼 수 없어요. 가벼움이 미덕인 줄 아는 분들은 분명 마케터들을 현란한 입술에 스스로 외투를 벗은겁니다. 육중한 캐시미어의 남성적인 무드와 그로인해 여유로운 실루엣이 묵직한 드러나는 웰메이드 모델입니다. 한번 보세요. 사이즈는 영국 38 국내 100이니 감사합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