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빈티지 스와치에 엄청 빠져서 빈티지 스와치의 왕이라고 꼽는 SCJ101 모델을 소장해왔었습니다 최근 삐걱거리더니 몇년 지나니 초바늘이 멈추면서 시계가 동작하지 않습니다 꿈적 거리기는 하는데 여전히 멈춰있으며 디자인만으로 팔찌식으로 차려고 마음 먹었으나 혹시 고장난 빈티지 스와치 시계를 고칠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좋은 주인에게 보내려고 합니다 현존하는 SCJ101 등 빈티지 스와치 시계들이 이제 슬슬 고장날 시기라고 생각되네요 저놈도 그중 하나인것 같고 워낙 오래된 92년 시계입니다 상태는 매우 깨끗한 상태이며 (거의 노 기스) 제치 스트랩과 여분 스트랩 두개 드립니다 매우 가볍고 디자인은 엄청 이쁜놈입니다 시강수준 비록 고장났지만 어설픈 가격타협에는 팔지 않을 정도로 아끼는 이쁜 시계 입니다 이제는 팔찌가 되었네요 최근 신작 스와치 모델의 원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작은 두껍고 임팩트를 살리느라 투박한데 이 모델은 전형적인 스와치 시계 사이즈에요 010-5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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